나치 점령 기간에 고문과 투옥 생활을 견뎌내었으나 1950년대 초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여성으로서는 유일하게 정치적 재판의 사법 살인 희생자인 변호사이자 정치인 및 여성 권리 운동가였던 밀라다 호라코바에게 영감을 받아 제작된 영화이다. 영화는 도덕적 원칙을 중요시하는 한 여자의 1937년에서 1950년 사이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사람은 도덕적 원칙을 너무 중요시하여 자기 자신과 가족들을 희생하면서까지 마음보다는 신념을 따랐다. 당시 체코슬로바키아 대통령은 알버트 아인슈타인, 윈스턴 처칠 그리고 엘리너 루스벨트와 같이 저명한 인물들로부터 자비를 베풀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결국 밀라다 호라코바는 1950년 6월 27일에 처형되었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의 상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