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 관계인 정치적 맞수와 뜨거운 밀회를 꿈꾼다. 크리스마스의 5성급 호텔, 이보다 완벽할 수 없다. 사고가 터지기 전까지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이탈리아의 총리가 정적과 함께 부다페스트를 공식 방문한다. 사실 이들은 내연 관계. 불타는 휴가를 꿈꾸는 두 사람, 그런데 상황이 꼬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