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코는 일상적인 소리들에 세심하게 귀를 기울이는 음악밴드의 멤버다. 버스에서 우연히 마주친 어떤 멜로디를 허밍하는 노란 원피스의 여자를 따라가게 된다. 유령들의 소리는 어디서 올까? 유령들은 말을 할까? 친구들과 나누었던 질 ....
2020-09-05
SF
카나코는 일상적인 소리들에 세심하게 귀를 기울이는 음악밴드의 멤버다. 버스에서 우연히 마주친 어떤 멜로디를 허밍하는 노란 원피스의 여자를 따라가게 된다. 유령들의 소리는 어디서 올까? 유령들은 말을 할까? 친구들과 나누었던 질문들이 영화의 시작이었다. 서로 그리워하는 이승과 저승의 두 사람을 연결해주게 된 카나코는 자신이 원하던 아름다운 멜로디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