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도둑질하는 나탈리. 어느날, 음식점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의 돈가방을 훔쳐 달아난다. 하지만, 차량 고장으로 도로를 배회하고 있는 그녀는 낯선남자 잭의 도움을 받아 도심 외곽에 있는 호텔에 머무르 ....
2014-10-06
SF, 범죄, 공포
어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도둑질하는 나탈리. 어느날, 음식점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의 돈가방을 훔쳐 달아난다. 하지만, 차량 고장으로 도로를 배회하고 있는 그녀는 낯선남자 잭의 도움을 받아 도심 외곽에 있는 호텔에 머무르게 된다. 그날 밤,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형제를 발견한 나탈리는 잭에게 도움을 청하러 가지만, 자신이 훔친 돈가방의 주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잭을 발견하게 된다. 아무도 믿을 수 없게 된 나탈리는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휩싸인다. 한편, 과거 호텔을 찾은 사람들이 모두 의문사를 당한 사실이 밝혀지며, 그녀를 노리는 검은 형체의 정체는 더욱 미궁 속으로 빠지는데…